토스뱅크 기존 한달에 한번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에서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.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방식을 단리, 원금에서 붙은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을 복리라고 합니다. 복리는 원금에서 나온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만큼, 자산이 복리로 운용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. 토스뱅크는 기존에 한달에 한번씩 이자를 지급했으니 달마다 복리 효과가 붙는 월복리였으나 오늘부터는 매일 이자를 출금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매일 꾸준히 들어가서 이자를 출금하기만 한다면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안그래도 2%나 되는 연이율은 입출금통장 중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인데요, 일복리까지 적용되면 더 큰 이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. (※2%의 이율은 1억원 까지만..